음악 다시 듣기

얼마전에 애플에서 애플 뮤직이라는 스트리밍 음악 서비스를 발표했다. 이제와서 애플이 새삼스럽게 스트리밍 서비스를 들고 왔는지 이해는 간다. 본인도 꽤 오래전 부터 음악을 핸드폰에 넣지 않고 스트리밍을 들어왔기 때문에 아마 이런 사용자가 꽤 많았을 것이고, 애플도 뒤늦게 이 시장에 뛰어들었다. MP3 Player처럼 애플은 이 시장에서도 후발주자지만 이미 iTunes Online Store를 통해 수 많은 음원을 확보해둔 상태라 스트리밍 서비스에 뛰어드는 것은 쉬웠을 것이다. 미국에서는 Spotify가 인기가 많은 320kbps의 좋은 음질과 많은 음원을 확보하고 있다. 개인적으로는 애플 뮤직이 더 나은데, 그 이유는 단 한가지, 한국 노래가 많다는 것이다. 물론, 벅스 뮤직 보다는 적지만, 그래도 웬만한 한국 대중 가요는 다 있다. 벅스는 외국에서 접속하는데, 결재 등 넘어야할 산이 많아서 포기.

하여간, 스트리밍 서비스 덕에 요즘  음악을 많이 듣게 되었다. 특히, LP로 묵어 있던 앨범과 잘 모르는 좋은 노래를 찾아 듣는 재미가 쏠쏠하다.  특히, 배철수 음악캠프 가 선정한 100장의 음반에서 좋은 노래를 많이 찾았다.

음악을 듣는 방법은 세월이 지나면서 많이 변해왔다. 주로 매체가 바뀌였지만, 스트리밍이 대중화되면서 음악을 만들고, 공유하고, 알리는 방법도 바뀐 것 같다. 오래된 노래를 찾아 듣는 것은 쉬워졌지만, 최신 노래는 싱글 위주로 너무 듣기 좋은 노래만 만드는 것 같아 아쉬운 면도 있다. 좀 앨범 단위로 무게가 있는 노래가 많이 나와주면 좋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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