농담 같은 마소의 휴간 소식

세상이 많이 변했나 보다. 마소가 휴간 소식을 알렸다. 말이 휴간이지, 사실상 폐간이라고 한다. 80년대 중반 부터 마소를 보고 매달 사서 보던 때도 있었다. 그리고, 독자에서 필자로 글을 쓴 적도 있었다. 마지막으로 마소를 샀을 때가 아마 2012년 정도였던 것 같다. 그때까지도 흥미로운 기사가 많이 있었는데, 물론, 계속 얇아져만 가는 마소가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살짝 걱정은 했었다. 하지만, 이렇게 갑자기 폐간되리라고는 생각지 못했다.

수 많은 컴퓨터 잡지가 폐간되었다. 그리고 그것들은 다른 개발 관련 웹사이트, 커뮤니티, 블로그, 트위터 등으로 대체되었다. 그래도 뭔가 잘 정리된 잡지는 필요한데, 세상이 변한 것인지 한국 SW개발자가 줄어든 것인지 알 수는 없다. 확실한 것은 새로 시작하는 SW개발자는 분명 줄어들었고, 그들에게 좋은 정보를 주는 잡지의 필요성도 줄어들었을 것이다.

과연 마소의 대안이 필요할까? 필요하다면, 모든 SW개발자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그런 대안을 찾을 수 있을까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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